미술사조 간편정보
효과적으로 이해하는 입체주의 미술의 특징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생각하는 대로 살아가고 있나요? 어려운 일임은 틀림없지만, 더욱 주체적인 삶을 위해 오늘도 생각대로 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겠습니다. ^^ 미술사조 관련 소식도 생각한 대로 알아갈 수 있도록 저와 함께해요! |
르네상스 이후의 모든 화풍에 의문을 던진 입체주의는 20세기를 대표하는 미술사조입니다.
자연과 인간의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배척하고
새로이 재해석했다는 부분에서 파격적이라 여겨진 사조였어요.
고대부터 내려오던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가장 이상적인 비율은 20세기 입체파에 의해 부정되었습니다.
브라크 등의 대표적 입체주의 화가들은 오로지 개인의 해석에 기반해 작품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입체주의 미술사조는 20세기에 널리 퍼지며 사물에 대한 단일시점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입체주의는 한 사물을 파편화하여 새로히 조합했기 때문에 작품을 한 눈에 이해하지 못할 수 있어요.
또한 인간의 치우친 시점을 지양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사물을 관찰하는 것이 20세기 입체주의 특징입니다.
입체파의 대표주자 피카소는 하나의 사물을 다양한 시각으로 분해한 다음 재조합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세기 입체주의는 투시법으로 물체의 완벽한 재현을 목표로 하는 이전의 회화를 변화시켰어요.
기존의 회화가 곡면과 입체적 표현을 중요시한 반면 입체파는 평면성과 색의 대조를 중요히 여겼습니다.
초현실주의 미술의 특징, 현명하게 확인해보자!
초현실주의는 다다이즘에서 출발하여 예술의 기법이라고
분류되나 본래 초현실주의는 문학운동에서 시작됐어요.
초현실주의의 주요 기법인 자동기술법 즉, 의식의 흐름 기법은 문학적 기법에 더 가깝습니다.
초현실주의 문학은 의식의 개입을 완벽하게 배제한 채 작업할 수 있어요.
그러나 초현실주의 미술작품의 경우 회화 그리고 조각을 의식을 배제한 채 작업하기에는
힘드므로 최소한의 의식의 개입을 허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초현실주의의 취지는 이성이 배제된 환상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사실주의와 반대되는 뜻으로 오해받기 쉽죠. 그러나
달리, 미로, 에른스트의 작품은 대상의 묘사를 중점으로 두고 있어서
내용 혹은 목적이 몽상적일 뿐 기술적으로는 사실성을 내포한다고 봐야 합니다.
초현실주의 미술의 주요 기법으로 불리는 Depaysement(데페이즈망)은
익숙한 일상의 대상을 엉뚱한 곳에 두어 낯설게 만드는 것이에요.
핵심 기법인 자동기술법이 의식의 흐름에 따라 작품을 만들어내는 것이라면
데페이즈망은 작품에 의도적이게 개입을 한다는 점에서 큰 차이를 가집니다.
2차세계대전으로 인해 초현실주의가 유명무실해지고, 1966년 앙드레 브르통의 사망으로
초현실주의는 막을 내리게 됩니다. 그러나 앙드레 브르통을 비롯한 초현실주의 화가들은
미국의 초상표현주의와 앤디 워홀로 대표되는 팝아트의 근간을 이루면서
오늘날까지도 미술계 전반에 큰 영향을 펼치고 있습니다.
'사랑해'라는 말은 진짜 언제 들어도 좋은 말입니다.
하지만 듣기에는 좋아도 하기에는 왜 그토록 힘이 들까요?
조금 부끄럽지만, 오늘은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건네야겠습니다.
여러분에게도 사랑한다는 말 전하면서~ 오늘 미술사조 포스팅 마칠게요!